2022년 11월, 정부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로드맵 중, 중대재해 사고 발생 때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의료 비상 대응체계를 정비한다는 내용이 강조되었습니다. 특히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사업장 근로자 대상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의무 교육시간으로 인정하며, 2026년까지 사업장 내 CPR이 가능한 근로자를 50%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이 사업장 내 응급/위기 상황 시, ‘올바른 심폐소생술 및 초기 대처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정지가 발생했을 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4~5분 내에 뇌손상이 일어납니다. 즉, 심정지 초기 5분의 대응이 운명을 좌우하며, 초기 목격자에 의하여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소생율이 3배 이상으로 증가합니다.

•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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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의 반응 확인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괜찮으세요?” 등을 외치며 환자의 반응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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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신고 및 도움 요청

    환자의 의식 및 반응이 없으면 구체적으로 사람을 지목하여 119 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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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 확인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10초 이내로 관찰하여 호흡 유무를 확인합니다.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고 판단되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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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30회의 흉부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하여 시행합니다.

    ** 흉부압박 위치

    성인과 소아 심정지 환자에서 흉부압박의 위치는 가슴뼈(흉골) 아래쪽 1/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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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 자세

    환자의 호흡이 회복되었을 시,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합니다.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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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심장충격기 전원 켜기

    자동심장충격기는 의식과 반응, 정상적인 호흡이 없는 심정지 환자에게만 사용합니다. 심폐소생술 시행 중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지체없이 시행해야 합니다.
    먼저, 자동심장충격기의 전원 버튼을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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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개의 패드 부착

    패드 1은 오른쪽 쇄골 아래, 패드 2는 왼쪽 젖꼭지 아래의 중간 겨드랑이선에 부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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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 리듬 분석

    자동심장충격기가 심장리듬을 분석하는 동안 구조자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인이 환자에게 닿지 않도록 유도하며 떨어지도록 합니다. 심장 충격이 필요시 “심장충격이 필요합니다”라는 음성지시와 함께 자동으로 충천되며, 충전 중에는 흉부압박을 실시합니다. 심장 분석이 필요없는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계속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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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시 심폐소생술 다시 시행

    심장 충격을 실시한 후에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