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유업 평택공장의 안전보건파트 소속 보건관리자 차윤정입니다.
매일유업은 전 임직원의 안전보건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안전보건파트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각 부서 안전보건관계자와 협업하며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보건관리자로 근무한지 이제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1년 차에 이렇게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 생각하겠습니다.

사업장 내 금연환경 조성이 저의 첫 업무였습니다.
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대상자 집중 관리를 하며 전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금연 사업장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마찬가지로 배려가 부족한 분들과 일을 할 때 조금 힘든 것 같습니다.
저희 사업장에서는 직급과 상관없이 ‘~님’ 호칭을 사용하며 ‘동료 칭찬 캠페인’, ‘세대갈등 완화 포스터 공모전’ 등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보건관리자로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현 업무를 고도화하여 근로자분들께 좀 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건관리자가 되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 건강증진사업을 협회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하여 많이 배우고 제 경험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웹진에 실린 선생님들의 인터뷰를 보며 많은 위로를 받았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모든 보건관리자분들이 사업장에 반드시 필요한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근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