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행사가 끝난 후, 휴식시간에는 참여하신 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인생네컷으로 담아 가실수 있도록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준비하였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즐기고 가주셨습니다.

직업건강협회 김숙영 회장은 지난 30년간 보건관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협회는 보건관리자가 모든 업종에 배치될 수 있도록 보건관리자 배치를 전 업종으로 확대하고, 서비스업의 경우 한 명의 보건관리자가 근로자 4,999명까지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현행법을 적정수준으로 개정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어“소규모사업장 근로자, 건설업 근로자, 고객응대근로자, 하청업체 근로자, 외국인근로자 등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지는 축사에서는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류경희 본부장이 협회의 30주년을 축하하며, “산업현장의 육체적 위험에 대한 예방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챙기는 것도 보건관리자들의 업무이며, 보건 분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때가 대한민국이 진정한 안전 선진국임을 증명하는 때”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직업건강협회가 앞으로도 훌륭한 보건관리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취약한 사업장 곳곳에 관심과 지원이 미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과 한정애 의원, 국민의 힘 안철수 의원까지 협회 30주년을 축하하며, 협회가 앞으로도 건강한 일터를 만들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써달라며 축사를 남겨주셨습니다.

김영임 전임회장님의 환영사와 정혜선 회장님의 축사로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주셨습니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사업장 보건관리자 모든 업종 배치 ▲근로자 수 대비 보건관리자 배치 기준 개선 ▲보건관리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국가의 지원 확대 등을 건의하는 건의문 낭독식과 결의문 채택식도 진행하였습니다.

이어,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라는 비전으로 직업건강선포식을 개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