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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성 난청
소리는 지나가도, 손상은 남습니다.
글. 이니은
- 직업건강협회 출판·홍보위원
최근 산업 현장에서 소음성 난청은 중요한 직업건강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소음성 난청은 시간이 지나면서 청력이 점점 저하되어 일상생활과 의사소통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소음성 난청은 단순히 "귀가 조금 잘 안 들리는 문제"가 아니라,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업성 질환"으로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해야 한다.
1. 소음성 난청이란 무엇인가?
- - 장기간 강한 소음에 노출되어 내이의 청각세포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이다.
- - 85dB 이상의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때 발생한다.
- 소음성 난청의 특징 4P
- Painless 무통증
- Permanent 영구적
- progressive 점진적
- preventable 예방적
소음성 난청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 [소음성 난청 의심 증상]
-
- '스'나 '츠'와 같은 고음의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이 있다.
- 여자나 아이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 두 명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과 동시에 대화하는 것이 어렵다.
- 전화로 통화하는 것이 어렵다.
-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이해하기 위해 귀를 기울여야 한다.
- 다른 사람과 말할 때 중얼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말해 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잦다.
- TV 소리가 너무 크다고 사람들이 자신에게 불평한 적이 있다.
- 말을 잘못 이해하거나 부적절하게 반응한 적이 많다.
- 귀에서 지속적으로 이명 현상이 있다.
→ 11개 중 3개 이상 해당된다면 소음성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다.
2. 소음성 난청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1) 일시적 영향
- - 혈압, 맥박, 호흡 등이 증가하고, 전신 근육이 긴장된다.
- - 일시적으로 기억력 및 주의력이 저하된다.
- - 회복이 가능한 일시적 청력 손실이 나타난다.
(2) 영구적 영향
- - 소음 노출로 인해 회복이 불가능한 영구적 청력 손실이 발생한다.
- - 의사소통 장애로 인해 영구장해를 유발하는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 - 집중력 및 인지 기능 저하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
- - 개인 삶의 질이 저하된다.
3. 예방 및 관리방법
(1) 관리적 대책 (노출 시간 감소)
- - 1시간 작업 후에는 10분 이상 귀를 쉬게 한다.
- - 소음 작업 부서와 비소음 부서 간 주기적인 전환 근무를 실시한다.
- - 85dB 이상 작업장에서 8시간 이상 지속적인 노출을 금지한다.
(2) 개인 보호구 착용 (근로자의 역할)
- - 청력 보호구 착용이 규정된 작업 시 보호구를 반드시 사용한다.
- - 청력 보호구는 바르고 확실하게 완전품으로 사용한다.
- - 보호구 기능이 상실되었거나 좋지 않으면 상사에게 보고하여 교체하도록 한다.
- - 보호구는 항상 깨끗하게 하고, 남의 것을 사용하지 않는다.
(3) 건강 관리 및 교육
- - 정기적인 청력 검사를 실시한다.
- - 소음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듣는다.
[참고문헌]
- - 고용노동부. 「소음 및 진동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 -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 근로자건강센터 대전. 「청력보존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