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노동 환경이 변화했으며 기업은 운영을 지속하기위해 노동 방식을 원격(재택 등) 근무로 변화시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원격근무를 장기적 으로 추진하는 기업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며 근로자의 업무상 안전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증가하고 있음

  ※ 장기 원격근무 체재로 전환중인 해외 기업 : Amazon (고객지원팀), American Express(국제공급관리 및 사업분석팀), 지멘스(소프트웨어 디자인·개발팀) 등75³⁾
• 
• 

• 그 중 ‘근로자의 정신건강’은 코로나19 발생이후 더욱 주목 받는 산업안전보건 요소로 금년도 제51회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 2021)에서는 ‘근로자의 정신 건강’을 다보스 포럼 주제로 선정함

  다보스포럼은 근로자의 정신건강이 사업장(기업)이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며 최근 세계경제포럼에서 전 세계 28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⁴⁾에 따르면 응답자(성인 근로자) 의 반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느낀다고 대답함

동 설문조사는 28개국 성인근로자(16세~74세) 12,823명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이루어 졌음
(28개국 : 아르헨티나, 호주,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칠레, 중국, 콜롬비아, 독일, 스페인, 프랑스, 영국, 헝가리, 인도, 이탈리아, 일본, 한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페루, 폴란드,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터키, 미국, 아프리카)

또 다른 연구⁵⁾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근로자의 경우 정신건강 뿐 아니라 근로자의 웰빙 이나 다양한 신체적 건강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남

• 2,00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64%의 노동자가 현재 재택근무를 하고 있으며 정부의 제제에 따른 변화로 자신의 ‘웰빙’에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했으며 세부 요소는 다음과 같음

• • 걱정으로 인하여 수면시간이 줄었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64%였으며, 일과 가정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행복하지 않다는 응답자도 50%를 차지함

• 신체적 건강과 관련해서 응답자들은 재택근무로 인해 목(58%), 어깨(56%), 허리(55%)에 통증을 느낀다고 대답했음
  • 또한 알코올 섭취의 증가(20%), 건강하지 않은 음식 섭취(33%), 전보다 운동을 덜 한다고 느낌(60%) 등으로 나타남